적금 특판 상품 무조건 찜 해야 하는 이유! (최대 9.6% 적금)

안녕하세요. 궁그미입니다!

갈수록 예적금 금리가 낮아져서 요즘에는 3% 내외의 상품들이 많은데요, 4%만 넘어도 높게 느껴져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4%대 예적금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저는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다 싶은 상품, 그 중에서도 우대 금리 조건이 어렵지 않은 상품은 일단 무조건 가입해두고 납입 여부를 고민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제가 몇년 전부터 특판 적금들은 열심히 가입해둬서 지금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한창 적금 특판 상품이 줄지어 출시되고 10% 내외 적금 상품까지도 종종 풀렸던 2022년도에

금리가 높은 상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오픈하는 시간을 대기했다가 가입하곤 했었어요.

그렇게 해서 가입하고 아직 만기가 되지 않은 상품들이 몇 가지 있는데, 금리가 7~9% 이상까지도 있어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보면 우와.. 싶을 정도로 높은 금리죠!

당시에 여유 자금이 없다고 가입을 고민하고, 미뤘다면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요?

제가 현재 유지 중인 상품 리스트에요.

가입되어 있는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낮은 건 '중앙신협'인데요,

당시 금리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가입 기간을 보고 가입한 상품이에요.

당분간은 금리가 하락 할 것 같은데,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유지하면서 충분히 예금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제가 가입한 적금들의 월 가입 금액은 크지 않아요. 대부분 적게는 20만원에서 많아도 50만원 선으로 가입해뒀어요.

100만원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도 있었지만, 기간이 긴 상품의 경우 총 금액 납입을 하지 못할 것도 걱정이 되어서 50만원 선으로 정했어요.

적금을 찜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일단, 본인이 나중에라도(적금 만기 이전에) 넣을 수 있을 금액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본 후에 월 납입액을 정하고,

일단 1회차분만 있으면 가입해두는 거에요.

가입 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해지하더라도, 일단 상품 소진되기 전에 가입해두는게 좋아요.

(고민하다가 한도 소진되고 나면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니까요.)

앞으로도 4% 이상의 중장기 적금(3~5년 기간)이 나오면 찜 하고 싶은 마음인데요,

1-2년짜리 적금도 높은 금리의 상품이라면 가입하고 싶지만 당분간은 결혼 준비로 단기 상품은 가입을 좀 자제하려고 해요.

여러분도 특판 상품이 나왔을 때 주저하지 마시고 일단 적은 금액(20~30만원)으로라도 찜 해보세요!나중에 나의 자산을 불려주는 든든한 상품이 될 거에요.

그럼, 오늘도 조기 은퇴를 위한 재테크 화이팅!!

궁그미의 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