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_그미입니다.
재테크를 하려면 우선 자신의 자산 현황과 지출 내역부터 정리해보아야 한다고 하죠?
저는 작년부터 연간 및 월간 예산을 짜서 그에 맞춰 지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 연간 지출비용, 그리고 재테크(예.적금 및 투자) 예산으로 나누어서 월간 사용 금액을 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계획한 월간 및 연간 지출 예산이에요. (몇 가지 항목은 삭제하고 올렸어요.)
저는 월급 중 위 지출내역을 사용하고 남는 금액들은 모두 예비비로 빼 두고, 연간 지출 항목에 사용하거나 추가 적금에 가입하거나 하고 있어요.
재테크 중에서 해외주식 투자 부분은 지난달부터 새로 생긴 항목이고,
적금 항목도 원래 위에 쓰여진 것보다 많았는데, 올해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적금을 줄이고 결혼 예산으로 미리 따로 모아두고 있어요.
(결혼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크더라고요..)
실제로는 변동비 금액이 더 크게 들어갈 때가 많아요..
생활비 항목이나 용돈이 오버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위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인거죠.
최대한 계획에 맞춰서 사용하려고 하되, 너무 타이트하게 관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제가 몇 년간 지출한 내역들에 맞춰서 작성하고, 지난 1년간 실제 사용하면서 조절한 계획이고,
큰 틀은 그대로 두되 매달 변경되는 계획에 따라서 조금씩 수정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예산 계획할 때 제일 중요한 건 고정비 항목이었어요.
고정비는 필수적으로 나가야 하는 항목이다 보니, 빠른 은퇴를 하려고 보니 고정비 항목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건 줄이기 힘들 것 같은데, 월세와 전세 대출 이자가 꽤 높은 편이고 심지어 대출이자는 다음달쯤부터 더 오를 예정이라 부담이 커서월세와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아요.그래서 최근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이사에요. 아무래도 LH나 SH 청약에 대해서도 조만간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
여러분은 월 예산,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혹시 아직 월 고정비가 얼마나 나가는지 잘 모르신다면, 고정비 항목만이라도 작성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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